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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동씨 『신병악화』 형집행정지 신청

입력 | 1997-11-02 16:00:00


12.12사건과 관련, 지난 4월 대법원에서 징역 3년6월이 확정돼 의정부교도소에서 복역중인 장세동(張世東) 전안기부장이 신병을 이유로 의정부지청에 형집행정지 신청을 낸 것으로 1일 밝혀졌다. 장씨 변호인측은 이날 『장씨가 66년 월남전 당시 오른쪽 어깨에 입은 총상이 악화된데다 각막염과 백내장을 앓고 있는 등 수감생활이 거의 불가능해 형집행정지 신청을 냈다』고 말했다. 〈공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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