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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단신]광주비엔날레-조형硏 심포지엄 열려

입력 | 1997-10-29 08:11:00


미술분야에서 의미있는 두개의 국제학술회의가 열린다. 하나는 「지구의 여백」을 주제로 열리는 97광주비엔날레 국제학술심포지엄. 또 하나는 서울대미대부설 조형연구소가 「근현대 역사화(歷史화)의 전개」를 주제로 여는 국제학술심포지엄. 역사화란 역사적 사실을 기록하거나 표현한 그림. 모두 30,31일 열린다. 광주비엔날레심포지엄은 비엔날레행사장인 중외공원 관리사무소강당에서 열린다. 문화예술에 관한 폭넓은 토론의 장이 될 이 심포지엄에는 로렌스 그로스버그(미국) 미건 모리스(호주) 요평회(대만) 등 세계적 석학 11명이 발제자로, 최민 최태만(한국) 쾅신첸(대만) 등 16명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062―523―8017 조형연구소심포지엄은 서울대경영대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19세기말에서 현재까지 한국 중국 일본 프랑스 독일 러시아 미국 등 7개국의 역사화를 비교 검토해 그 현상과 전개의 총체적 양상을 점검한다. 02―880―7457 〈송영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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