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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TV 하이라이트]

입력 | 1997-10-20 07:48:00


[오락] ▼「체험 삶의 현장」 〈KBS1 오후7.35〉 「파랑새는 있다」에 출연중인 김성환이 인천의 새벽 어시장에 나가 밤새 잡은 생선들을 가게안까지 나르고 배달까지 맡았다. 또 가수 서수남이 인천 남동공단에 있는 중소기업공장을 찾아 암반파쇄기 만들기에 나선다. ▼「좋은 밤입니다」 〈MBC 밤 11.00〉 「CF계의 요정」으로 주목받고 있는 최지우가 출연한다. 영화 「올가미」 촬영을 마치고 가장 친한 친구 류시원과 함께 출연해 그동안 들려주지 못했던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깜짝 이벤트」시간에는 최지우의 학창시절 첫사랑인 부산 덕문여고 국어교사 천홍선생님을 초대해 감격적인 만남을 갖는다. ▼「특집 가요무대」 〈KBS1 밤 10.00〉 「풍년맞이 가요잔치」. 대풍을 맞은 농민들을 위해 전북 임실의 사선대 광장에서 농민 1만여명과 함께 한다. 가수 설운도 최현 현숙과 국악인 신영희가 농민들과 한데 어우러져 벼베기 고추따기를 돕는다. 또 아나운서 김동건 이금희의 진행으로 가수 김국환 이자연 권윤경 오은정 등의 흥겨운 잔치도 벌어진다. [외화] ▼「초원의 빛」〈KBS1 오전 8.10〉 옥자는 병기를 불러 왜 수진이가 가출을 했느냐고 묻지만 아무 대답도 듣지 못한다. 인경은 오빠인 병기를 찾아와 『여자들이란 현재 같이 살고 있는 사람이 가장 소중한 법』이라며 수진과 지우 사이에는 이제 아무 감정도 남아있지 않다고 말해준다. 피자배달을 다니던 병기는 수진이 떠나며 남긴 말을 생각하다 차와 부딪힌다. ▼「노호광」 〈SBS 밤11.50〉 원화평 감독, 경자단 관지림 주연. 오대위와 소걸은 변호사 주위생에게 돈세탁을 부탁한다. 소걸은 돈가방을 들고 나오다 괴한들에게 죽음을 당한다. 이때 이혼 수속을 밟고 나오던 형사 유룡이 현장을 목격, 범인들을 체포하려는데 전처의 변호사였던 장문혜에게 도리어 범인으로 오해를 받는다. 오대위는 주위생을 의심하고 이를 우연히 듣고 있던 주위생의 애인 이패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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