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기 광주시교육위원회 의장은 누가 될까.현재 광주시교육위원회 재적의원은 대한항공 여객기 추락사고로 廉時衡(염시형)의원이 숨져 모두 6명. 무등록 무기명투표인 이른바 「교황선출방식」으로 오는 29일 치러지는 선거에는 현 盧永福(노영복)의장이 나서지 않을 것으로 알려져 출마자는 5명으로 예상된다. 과반수 득표자를 당선자로 하는 규정때문에 최소한 4명의 지지를 받아야 당선이 가능하다. 2차투표에서 최고 득표자가 2명이상일 경우 연장자를 의장으로 선출하기 때문에 68세로 최고령자인 朴昶來(박창래)의원의 당선이 유력하다. 〈광주〓정승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