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5시3분께 江原도 原州시 台庄2동 영동고속도로 상행선(신갈기점 89.5㎞)에서 서울 51다 3829호 포텐샤승용차(운전자 미상.여)가 중앙선을 침범, 마주오던 광주 96 바 1522호 8t트럭(운전사 김남옥.36.光州廣域시 光山구 長德동 804의3)과 정면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가 전소, 승용차 운전자와 함께 타고 있던 이민호씨(41.서울永登浦구 文來동) 장건씨(39.서울 江南구 逸院동 718)등 3명이 불에 타 숨졌다. 경찰은 서울에서 江陵쪽으로 달리던 승용차가 운전부주의로 중앙선을 넘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