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잠망경을 올려라」〈캐치원 채널31 밤 10.00〉 감독 데이비드 워드. 주연 켈시 그래머, 로렌 홀리. 해군 소령 토머스 닷지는 스스로 유능하다고 생각하나 일부 상관들은 무능력한 골칫덩어리로 여긴다. 마침내 닷지는 꿈에 그리던 잠수함 지휘권을 갖게 된다. 그러나 평소 그를 못마땅하게 생각하던 상관 그래햄은 토머스에게 2차대전 때 만든 디젤 잠수함으로 미국 동쪽 해안을 가상 침공하라고 하는데…. 상대는 최신예 핵잠수함. ▼ 「20세기 춤의 역사」〈다솜방송 채널26 오전 9.00〉 「모더니즘에서 포스트모더니즘까지」. 미국의 현대무용은 투스 세인트 데니스와 테드 숀에 의해 개척되었다. 30년대에는 표현주의의 바람이 거세진다. 전후에는 알윈 니콜라스, 폴 테일러, 머스 커닝엄 등의 영향으로 더욱 추상적이고 내성적인 경향을 띠게 된다. 60년대는 커닝엄 스튜디오에서 떨어져 나온 그룹이 예술적 미니멀리즘과 정치적 급진주의를 표방한다. ▼ 「When I Miss You」〈Arirang 채널50 밤 8.00〉 신희의 고모는 명준의 집을 연락도 없이 방문한다. 명준은 11월 8일 결혼할 것을 결심한다. 그러나 신희는 그에게 왜 그날 결혼할 수 없는지 세가지 이유를 들어 설명한다. 명준은 자신이 원하는 날에 결혼하기 위하여 신희가 갖고 있는 어려움을 돕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