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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경수로 초기공사비 4천5백만달러 확정

입력 | 1997-07-31 20:57:00


북한에 제공할 경수로 사업의 초기공사비용이 4천5백만달러(4백5억원상당)로 최종 확정됐다. 통일원의 한 관계자는 31일 『경수로사업의 주계약자인 한국전력과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가 초기공사계약을 마무리한 상태』라면서 『정부가 내주중 경수로사업을 남북협력사업으로 승인하면 내달 중 예정대로 공사를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연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