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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美 공동유해발굴 시작…美조사팀 15일 입북

입력 | 1997-07-16 20:44:00


한국전에서 사망한 미군유해발굴과 실종미군 확인을 위한 미국정부 조사팀 10명이 15일 북한에 도착했다고 미 소식통이 밝혔다. 이 조사팀은 북한의 평안북도 운산에 베이스캠프를 설치, 오는 8월4일까지 머물며 북한측과 공동으로 한국전 참전 미군의 유해 발굴작업 등을 벌일 예정이다. 운산은 한국전이 한창이던 지난 50년11월 미군과 중공군이 치열한 전투를 벌여 수백명의 미군이 전사한 지역이다. 〈워싱턴련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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