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사와 사회봉사단체인 다일공동체(대표 崔一道·최일도 목사)가 함께 펼치는 「밥퍼사랑운동」 제2기 자원봉사자 교육이 11일 오후2시 동아일보사 대강당에서 있었다. 「밥퍼」는 동아일보의 베스트셀러 「밥 짓는 시인 퍼주는 사랑」에서 따온 말이다. 행사에서 동아일보 출판본부장 金炳健(김병건) 전무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일하는 여러분들이야말로 이 사회를 밝고 따뜻하게 만드는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특히 방학을 앞두고 자원봉사를 원하는 학생과 「북녘 동포에 쌀 보내기 운동」에 관심있는 시민 등 2백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