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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일산에 국립특수학교 9월개교

입력 | 1997-06-05 09:48:00


경기 고양시 일산신도시에 자폐증과 발달장애아를 위한 국립특수학교가 문을 연다. 고양교육청은 4일 일산구 마두동 808 정발산 암센터 옆 5천8백평의 땅에 건축면적 3천평 규모의 국립 특수학교인 경진학교를 전학 입학전형을 거쳐 오는 9월 개교한다고 밝혔다. 모두 30학급인 이 학교의 교육대상은 자폐증과 발달장애아 등 정서장애아들이며 특히 유치부에서는 선진국과 같이 정상아와 발달장애아를 같이 교육한다. 02―738―5410 〈고양〓선대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