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북한산 등반 구청공무원 벼락맞아 숨져

입력 | 1997-05-30 19:59:00


빗속에 등산을 하던 구청공무원이 벼락에 감전돼 숨졌다. 30일 오전 11시25분 서울 강북구 우이동 북한산 정상의 백운대를 오르던 마포구청 건축1계장 李完永(이완영·42·서울 양천구 신월동)씨가 철제난간에 떨어진 벼락에 감전돼 숨졌다. 이씨는 이날 일년에 한번씩 과별로 돌아가며 갖는 체육행사를 맞아 등산을 하다가 이같은 변을 당했다. 〈이명건기자〉

트랜드뉴스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