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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경마예상]이상유/각경주 우승후보 혼전양상

입력 | 1997-03-21 20:10:00


22일 토요경마는 대체적으로 뚜렷한 강자가 없는 가운데 혼전양상을 띨 것으로 보인다. 축마선정이 쉽지 않아 고액배당이 터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신중한 자세로 분산베팅할 필요가 있다. ▼ 신예 「박차고」 입상권 ▼ ○…6등급마 12두가 출전하는 제1경주는 7번 「박차고」를 중심으로 입상권의 윤곽을 그려볼 수 있는 비교적 안정된 레이스. 「박차고」는 데뷔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신예지만 선추입을 자유롭게 구사하는 능력을 갖춘데다 지난 경주에서 탐색전을 펼치며 거리감각을 익혀둔 터라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을 수 있다. 이달의 최우수 조교사에 도전하는 지용철조교사 소속마방의 6번 「극락암」과 최근 안장을 교체하며 승부욕을 불태우고 있는 10번 「한비야」의 2위 다툼이 적중의 관건이 될 전망.복병은 추입에 강한 2번 「무지개」를 들 수 있다. ▼ 4경주 3파전 예상 ▼ ○…제4경주는 입상권의 판도가 3파전으로 좁혀지는 전형적인 소액배당 경주. 당당한 체구에 특유의 선입작전으로 지난 경주 우승의 여세를 살릴 5번 「과천황제」를 축으로 추입이 뛰어난 6번 「원력」과 4번 「부슬란」의 접전이 예상된다. 이상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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