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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임꺽정」작가 벽초 홍명희 생가복원…군의회 요구

입력 | 1996-12-01 15:57:00


「괴산〓朴度錫기자」 최근 소설 「임꺽정」이 방송 드라마로 제작 방영되면서 작가인 碧初(벽초) 洪命憙(홍명희)에 대한 관심이 새롭게 쏠리고 있는 가운데 충북 괴산군의회가 그의 생가 복원과 문학비 건립을 요구하고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괴산군 괴산읍 동부리에 있는 홍명희 생가는 대지 1천여평에 전통 기와집 양식으로 지어졌으나 사랑채 등은 사라졌고 그나마 남아있는 본채도 일부가 훼손된 상태다. 군의회는 문학적 가치에 대한 재평가 작업이 활발히 이루어지고있는 소설 「임꺽정」의 작가 생가를 복원해 관광명소로 조성, 지역민에게 긍지를 심어주자는 취지로 복원을군에 요구하고 있다. 이에 대해 괴산군은 『홍명희가 북한의 정무원 부총리를 역임하는 등의 경력때문에 아직 정치적으로 해금이 안된 상태에서 자치단체가 생가를 정비한다는 것은 부적절하다』며 『다만 문학계와 사회단체 등이 추진한다면 협조는 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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