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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오픈배드민턴]김미향-박수연조 2위에 그쳐

입력 | 1996-11-03 20:34:00


「權純一기자」 김미향(담배인삼공사)―박수연(경희대)조가 96중국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에 머물렀다. 김미향―박수연조는 2일 중국 동관에서 벌어진 여자복식 결승에서 중국의 탕용슈―퀴유안조에 0대2(2―15, 12―15)로 패했다고 선수단이 알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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