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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진, 4•19묘역서 "이승만은 국부"

Posted January. 15, 2016 07:55,   

많은 한계가 있었지만 이승만 전 대통령은 원래 자유민주주의를 신봉한 분이었다. 그런 공로는 우리가 결코 잊어선 안 된다.

한상진 국민의당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은 14일 이같이 말하며 이 전 대통령을 국부()라고 평가했다. 안철수 의원과 함께 서울 강북구 419민주묘지를 참배한 자리에서다. 보수진영까지 끌어안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안 의원도 업적에 대해서는 평가하는 대신 과오에 대해서는 비판하고 또 교훈을 얻어야 한다고 말했다.

국민의당 합류를 위한 더불어민주당 탈당 행렬은 이날도 계속됐다. 신학용 김승남 의원이 탈당을 선언했다. 당분간 무소속 잔류 계획을 밝혔지만 조만간 국민의당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더민주당과 국민의당 양측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는 정운찬 전 국무총리는 서울대 초청강연에서 정치권에 들어갈 것인지 결심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어디하고 같이 일할지 대답할 단계가 아니다라면서도 새로운 당이 만들어지는 것은 양당제보다 사회의 창의성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황형준 constant25@donga.com유원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