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to contents

명중

Posted October. 10, 2002 23:18   

한국 양궁이 남녀 단체전을 석권하며 개인전에서 한 개의 금메달도 따지 못한 수모를 씻었다.

한국은 10일 부산 강서양궁장에서 열린 남자단체전 결승에서 대만을 245-237로 꺾었다.

앞서 열린 여자단체전에서도 한국은 대만을 246-226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한국 양궁은 이번 대회에서 금 2, 은 1, 동메달 2개를 수확하며 아시아경기 남자단체전 6연패, 여자단체전 2연패의 기록을 수립했다.

김석관(예천군청) 김경호(인천계양구청) 한승훈(INI스틸) 임동현(충북체고)이 나선 한국남자팀은 이날 8강전에서 미얀마를 250-246, 준결승에서 카자흐스탄을 240-235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다. 윤미진(경희대) 김문정(한국체대) 박성현(전북도청) 박회윤(청원군청)의 여자팀은 8강전에서 카자흐스탄을 240-220, 준결승에서 일본을 234-216으로 물리쳤다.



이원홍 bluesk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