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애플리케이션과 전국 13개 매장 연계한 온·오프라인 결합 행사 기획 캐릭터 인형에 입힐 무작위 의상 소품 제공해 수집 및 꾸미기 수요 정조준
신세계百, ‘푸빌라 키링’ 이벤트 푸빌라 인형 키링. 신세계백화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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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푸빌라 키링’ 이벤트 패션 아이템. 신세계백화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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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이 자체 대표 캐릭터인 ‘푸빌라’를 활용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전국 13개 오프라인 매장을 연계하는 체험형 행사를 마련했다. 최근 10대에서 30대 사이에서 유행하는 가방 장식용 인형 꾸미기 문화를 겨냥한 기획이다.
현재 신세계백화점의 모바일 앱은 단순 쇼핑 정보 제공을 넘어 월간 활성 이용자(MAU) 110만 명을 웃도는 거대 소통 창구로 자리 잡았다고 한다. 이는 중대형 규모 매장의 실 방문객 수와 맞먹는 수치다. 이번 프로젝트는 이처럼 활성화된 온라인 접속자들을 실제 매장 방문으로 이끌어내기 위해 고안됐다.
전체적인 행사 구조는 가상 공간에서 장식용 의상을 얻고, 오프라인 현장에서 기본 인형을 수령하는 방식이다. 우선 9일부터 22일까지 모바일 환경에서 임무 수행 이벤트가 열린다. 출석 확인, 지인 초청, 현장 1만 원 이상 결제, 온라인 게시판 가입 등 6가지 임무를 모두 마친 이용자는 선착순으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해당 보상은 25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각 매장 사은품 증정소에서 교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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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인형 본체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매장에서 별도로 지급된다. 모바일을 통해 참가권을 확보한 방문객이 행사장 내에서 주사위 놀이 등 간단한 게임에 참여하면 인형을 즉시 받게 된다. 더불어 모든 의상 상자 안에는 식음료 매장에서 1만 원 이상 결제할 때 적용 가능한 3000원 할인권이 동봉된다.
이성환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이번 기획이 모바일과 실제 매장을 오가며 소품을 수집하는 참여형 콘텐츠라며, 앞으로도 가상 공간을 활용해 유용한 정보와 함께 흥미로운 전용 즐길 거리를 지속해서 기획하겠다고 설명했다.
김상준 기자 ks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