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백악관 브리핑 중 또 언급 習, 유엔총회 참석차 방미 가능성
도널드 트럼프(왼쪽)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5월 14일(현지 시간) 중국 베이징의 명소 톈탄공원을 방문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6.05.14 베이징=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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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9월 방미 가능성을 재차 언급했다.
6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 백악관에서 새 연회장 건설 계획을 설명하는 도중 “시 주석이 9월 24일경 이곳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그는 대형 연회장이 필요한 이유를 설명하는 과정에서 “시 주석이 이곳을 방문하면 우리는 (연회장에) 수천 명을 수용할 수 있다. 많은 사람이 그를 보길 원할 것”이라고 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올 5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미중 정상회담 때 시 주석의 방미를 제안했다. 당시에도 그는 시 주석과 부인 펑리위안(彭麗媛) 여사를 올 9월 24일 초청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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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시 주석의 구체적인 방미 일정 및 회담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날 백악관과 중국 정부는 시 주석의 방미 일정에 관해 별도의 내용을 발표하지 않았다.
김수현 기자 newso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