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소문 성지 박물관 내부 공간 활용해 시각·청각·후각 아우르는 명상 프로그램 운영 미디어 아트 및 새활용 미술 등 다양한 분야 아티스트들과 협업 전개
룰루레몬, 요가 캠페인 행사 ‘스페이스 투 필(Space to feel)’ 성료. 룰루레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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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루레몬이 요가를 매개로 한 복합 문화 행사를 마쳤다. 룰루레몬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사흘 동안 서울 중구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에서 스페이스 투 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이 신체와 내면의 흐름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일상의 휴식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전체 일정은 깨어남, 성찰, 회복, 연결이라는 네 가지 주제에 맞춰 동선이 짜였다. 참가자들은 박물관 내부의 독립된 공간들을 순차 이동하며 시각, 후각, 청각을 아우르는 감각적 자극을 경험했다.
첫 관문인 깨어남 공간에서는 음악가 가재발의 음향 효과와 조명 제어, 특색 있는 아로마 향과 디지털 영상이 어우러져 일상 속 잡념을 덜어내도록 유도했다. 이어지는 성찰 단계에서는 전시실의 소장품과 어우러지는 추상적인 소리를 배경 삼아 자신의 심신 상태를 조용히 되짚어보는 걷기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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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루레몬, 요가 캠페인 행사 ‘스페이스 투 필(Space to feel)’ 성료. 룰루레몬 제공
마지막 단계인 연결 공간에서는 찻집 형태의 휴식처가 마련되어 차의 온도와 풍미를 음미하며 여정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행사 기간 중에는 안무 팀 프라우드먼과 무용 단체 흰댄스의 신체 표현 공연이 펼쳐져 현장의 역동성을 더했다.
룰루레몬, 요가 캠페인 행사 ‘스페이스 투 필(Space to feel)’ 성료. 룰루레몬 제공
김상준 기자 ks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