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잔 베일리 림팩 합동훈련통제단장 브리핑 “한미동맹 강력함 증거…한국, 역내안보 헌신”
ⓒ뉴시스
광고 로드중
한국이 세계 최대 다국적 해상훈련인 2026년 림팩(RIMPAC) 훈련에서 아시아 국가 중에는 최초로 연합해군구성군사령관(CFMCC) 임무를 맡은 것은 한국 해군의 역량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미군 고위 당국자가 설명했다.
수잔 베일리 림팩 합동훈련통제단장 겸 미 해군 제3함대 부사령관(소장)은 6일(현지 시간) 미 국무부 주관으로 이뤄진 림팩 관련 화상브리핑에서 “한국 해군, 특히 해상구성군사령관을 맡은 김인호 소장의 존재는 한미동맹의 강점과 성숙함을 보여주는 강력한 증거”라고 말했다.
베일리 단장은 “이는 막중한 책임이 따르는 역할이며, 이러한 규모이 다국적군을 이끌겠다는 그들의 의지와 능력은 지역 안보에 대한 헌신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광고 로드중
올해로 30회째를 맞은 림팩은 태평양 연안 국가 간 해상교통로 보호, 해양위협에 대한 공동대처능력 증진, 연합전력의 상호운용성 및 작전능력 향상을 위한 다국적 훈련이다. 미국 3함대사령부 주관으로 격년마다 열린다.
올해 훈련은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캐나다, 호주 등 30개국에서 함정 40여척, 항공기 140여대 및 2만5000여명의 병력이 참가해 지난달 24일부터 진행 중이다.
한국 해군은 림팩 참가 해상전력을 지휘하는 연합해군구성군사령관 임부를 맡아다. 미국이 아닌 국가로서 연합해군구성사령관 임무를 수행하는 것은 한국이 역대 4번째 국가이자, 아시아 국가로는 최초다.
[워싱턴=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