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삼성 강남점에서 갤럭시 Z 폴드7 및 플립7 제품이 전시돼 있다. 2025.07.10 뉴시스
6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글로벌 폴더블 스마트폰 패널 출하량은 전년대비 24% 가량 늘어난 2750만 대로 예상됐다. 예상 매출은 약 44억 달러(약 6조7400억 원)로 전년 대비 48% 늘어날 것으로 점쳐진다. 폴더블폰 시장에서 고가의 프리미엄 제품 판매 비중이 늘어나며 패널의 평균 단가도 함께 높아졌기 때문이다.
애플이 올해 하반기 폴더블 신규 제품 출시를 예고한 것도 시장의 변화를 부를 변수다. 카운터포인트는 올해 패널 조달 기준 예상 점유율 1위는 삼성전자(31%)로 예측하면서 애플(29%) 화웨이(24%) 등이 치열한 3파전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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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애플의 패널 조달이 본격화되면 고부가가치 기술을 보유한 삼성디스플레이의 시장 지배력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이동훈 기자 dh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