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 인터뷰 姜 “집단지성 통해 더 나은 방법 모색”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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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5일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부동산 세제 개편 방향에 대해 이달 중 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하는 국민 토론회가 열릴 것이라고 밝혔다. 부동산 보유세 인상 여부와 초고가 주택의 기준 등이 이 토론회를 통해 결정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강 실장은 이날 “부동산 시장 전반에 걸쳐 있는 개혁 과제를 마련하고 있고 ‘부동산 불로소득 공화국’이란 오명을 벗어나야 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면서 “모든 안을 테이블에 올려놓고 국민과 토론을 해보겠다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예전엔 정부가 발표하고 (논란이 되면) 또 대책을 발표하는 방식이었다면 (이번엔) ‘정부가 생각하는 건 이런 건데 어떻게 생각하느냐’란 토론을 해보겠다는 것”이라며 “토론하고 더 나은 방법들을 집단지성을 통해 찾아보겠다. 확정된 안을 발표하는 형식으로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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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주요 부처 관계자와 전문가, 일반 국민이 참여하는 부동산 국민 대토론회를 이달 중 개최하고 세제와 공급, 금융 등을 포함해 수도권과 지방 격차 등 부동산 정책 전반에 대한 의견 수렴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뷰=문병기 정치부장 weappon@donga.com
정리=신규진 기자 new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