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처리량 증가로 서비스 재가동 지연 납기 3일까지 연장…장애 장기화 땐 추가 연장 검토
위택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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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세시스템 장애로 중단됐던 위택스의 자동차세 등 기부과 지방세 납부 기능이 1일 정상화됐다. 다만 대국민서비스와 내부 업무망은 아직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이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당초 이날 오전 9시 데이터 전환을 완료하고 서비스를 재개할 예정이었으나 대국민서비스와 내부 업무망 재가동은 늦어지고 있다.
현재 자동차세 등 기부과 지방세는 위택스를 통해 정상적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대국민서비스와 내부 업무망은 복구가 완료되는 대로 순차적으로 재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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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작업은 국가기관 정보시스템 495종의 행정데이터 약 1600억 건을 새 코드 체계로 전환하는 작업이다.
주소와 기관 정보가 바뀌면서 표준지방세시스템뿐 아니라 연계된 시스템에서도 변경된 주소 정보를 동시에 반영해야 했고, 이 과정에서 데이터 처리가 예상보다 오래 걸렸다는 게 행안부 설명이다.
행정체계 개편에 따른 시스템 통합 작업으로 위택스는 지난달 26일 오후 6시부터 29일 오전 8시까지, 이어 30일 오후 6시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두 차례 운영이 중단됐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서비스를 재개할 예정이었지만 정상화가 이뤄지지 않았다.
장애 여파로 위택스 서비스는 물론 지방자치단체 민원창구와 무인민원발급기, 정부24를 통한 지방세 신고·신청·납부와 지방세 제증명 발급 업무도 차질을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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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장애가 장기화할 경우에는 납부기한을 추가 연장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부동산 등기에 필요한 지방세 납부확인서 발급은 일시적으로 제한된다. 행안부는 시스템 복구 이후 신고·납부를 권고하는 한편, 긴급한 경우에는 지방 세무부서를 직접 방문해 수기로 신고·접수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