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대표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된 27일(현지시간) 손흥민과 이강인이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의 ‘치바스 베르데 바예’ 훈련장에서 굳은 표정을 지은 채 고개를 숙이고 있다(왼쪽 사진). 이날 15분 동안 공개된 훈련 대부분 홍명보 감독은 뒷짐을 진 채 대표팀의 훈련을 지켜봤다(오른쪽 사진). 사포판=박형기 기자 oneshot@donga.com
이날 15분 동안 공개된 공식 훈련 내내 주장인 손흥민을 비롯한 대부분의 선수는 의욕을 잃은 듯 침울한 모습을 보였다. 가벼운 러닝으로 시작된 훈련이었지만, 경기장을 뛰며 취재진 앞을 지나가는 선수들의 표정은 무거웠다.
27일(현지시간) 한국 축구 대표팀 선수들이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의 ‘치바스 베르데 바예’ 훈련장에서 굳은 표정을 지은 채 러닝을 하고 있다. 사포판=박형기 기자 oneshot@donga.com
27일(현지시간) 이강인을 비롯한 선수들이 러닝 후 침울한 표정으로 몸을 풀고 있다. 사포판=박형기 기자 oneshot@donga.com
27일(현지시간) 손흥민과 이강인이 굳은 표정을 지은 채 고개를 숙이고 있다. 사포판=박형기 기자 onesho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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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현지시간) 홍명보 감독이 뒷짐을 진 채 대표팀의 훈련을 지켜보던 중 잠시 고개를 떨구고 있다. 사포판=박형기 기자 oneshot@donga.com
27일(현지시간) 홍명보 감독이 뒷짐을 진 채 대표팀의 훈련을 지켜보고 있다. 사포판=박형기 기자 oneshot@donga.com
훈련 공개가 종료되자 취재진은 침울한 분위기 속 훈련 중인 대표팀의 모습을 뒤로하고 퇴장했다. 이날 오후 K조 콩고민주공화국이 우즈베키스탄을 3-1로 꺾으면서 조 3위를 차지해 한국의 32강 진출 가능성이 사라지자 치바스 베르데 바예 훈련장에서의 공식 훈련은 한국 축구 대표팀의 마지막 일정이 됐다.
27일(현지시간) 홍명보 감독이 팔짱을 낀 채 선수들의 훈련을 바라보던 중 생각에 잠겨있다. 사포판=박형기 기자 oneshot@donga.com
박형기 기자 onesho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