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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정부의 청년 직업훈련 지원 사업인 ‘K-뉴딜 아카데미’에 동참해 대한민국 정보통신기술(ICT) 및 인공지능 전환(AX) 산업을 이끌어갈 미래 인재 양성에 나선다.
25일 KT는 청년들의 원활한 직무 경험 및 사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KT K-뉴딜 아카데미’ 1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KT가 축적해 온 ICT 및 AX 분야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청년들에게 전수하는 실무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생들은 KT 그룹 내 서비스와 사업 현장을 기반으로 구성된 교육 과정을 통해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질적인 역량을 기를 수 있다.
특히 KT는 2021년부터 운영해 온 인공지능(AI)·디지털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KT 에이블스쿨’을 통해 축적한 교육 비결을 이번 과정에 반영했다.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을 중심으로 교육생들이 실제 과제를 수행하고 발표회와 경진대회 등에 참여하며 문제해결 역량과 협업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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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교육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판교를 비롯해 대전, 대구, 광주, 부산 등 전국 5개 지역에 교육 거점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비수도권 청년들도 거주지 인근에서 동일한 수준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교육 과정은 전액 무상으로 운영되며 출석 요건을 충족하면 매월 훈련 참여 수당도 지급된다.
모집 대상은 만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2년제 대학 이상 졸업 또는 졸업 예정자)으로 기존 K-디지털 트레이닝 수료자도 참여할 수 있다. 1기 교육 신청은 다음 달 6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이선주 KT인재실장(전무)은 “AX 전환 시대에 청년들이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 역량과 협업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KT가 보유한 ICT·AX 전문성과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청년들의 성장과 사회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혜진 기자 sunris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