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에 모인 일본 축구팬들이 네덜란드와의 월드컵 조별리그 경기 종료 후 환호하고 있다. 사진=엑스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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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엑스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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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축구대표팀이 네덜란드와 무승부를 거둔 뒤 도쿄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에서 펼쳐진 축하 장면이 SNS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일본 축구대표팀은 한국시간 15일 오전 5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네덜란드와 2-2로 비겼다.
경기 직후 소셜미디어에는 도쿄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확산됐다.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는 일본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중 하나로, 세계에서 가장 붐비는 횡단보도 가운데 하나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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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은 서로를 껴안고 환호하거나 손을 흔들며 경기 결과를 자축했다. 그러나 신호가 다시 바뀌자 대부분의 인파는 자연스럽게 인도로 돌아갔고, 차량 통행도 정상적으로 이어졌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축하로 흥분한 와중에도 교통법규를 준수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축하하면서도 규칙을 지키는 모습이 멋있다”, “사고 없이 즐길 수 있어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는 일본 축구대표팀이 국제대회에서 선전할 때마다 팬들이 자발적으로 모이는 장소로 유명하다. 2022 카타르 월드컵 당시 독일과 스페인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을 때도 수천 명의 인파가 몰리며 화제를 모았다.
이번에도 일본이 유럽 강호 네덜란드를 상대로 접전 끝에 무승부를 거두자 팬들은 시부야로 모여 응원 열기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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