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현지시간) 멕시코 할리스코 과달라하라에 위치한 과달라하라 광장에 설치된 2026 북중미월드컵 디데이(D-day) 전광판 앞에서 멕시코 축구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1
8일(현지 시간) 아르헨티나 매체 클라린은 영국 레딩대 제임스 리드 교수 연구팀이 퍼컴퓨터로 월드컵 본선 과정을 1만 차례 가상 시뮬레이션한 결과를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시뮬레이션 결과 아르헨티나가 프랑스와 스페인을 제치고 우승 가능성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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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포르투갈, 콜롬비아, 네덜란드, 독일, 우르과이가 차례로 우승 가능성 상위 10개국에 이름을 올렸다.
유럽과 남미를 제외한 국가 중 일본이 11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고, 모로코(13위), 미국(18위)이 뒤를 이었다.
연구팀은 FIFA 랭킹 순위를 대입해 계산하는 대신 2023년 1월 이후 치러진 각국 대표팀의 모든 A매치 데이터를 기반으로 팀별 공격력과 수비력을 분석해 경기별 예상 득점을 산출하는 방식으로 이같은 결론을 냈다.
해당 시뮬레이션을 낸 리드 교수는 “아르헨티나가 (우승 가능성) 1위로 나왔지만, 이 시뮬레이션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주요 후보국들 간의 균형이 잘 잡혀 있다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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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호 기자 cjh122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