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AI가 29일 포스코DX와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 공동 개발 및 기술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협약식에서 왼쪽부터 김민재 NC AI 최고기술책임자(CTO), 윤석준 포스코DX 로봇자동화센터장. 2026.05.31 NC AI 제공
NC AI는 31일 포스코DX와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 공동 개발 및 기술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29일 맺었다고 밝혔다. 양사는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 공동 연구 △디지털 트윈 기반 시뮬레이션 환경 구축 등에서 협력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NC AI는 시각·언어·행동을 통합 처리하는 AI 모델(VLA) 모델 최적화에 집중할 예정이며, 포스코DX는 디지털트윈 기반 테스트 환경을 구성할 계획이다.
로봇이나 공장에 적용되는 피지컬AI의 성능은 가상의 시뮬레이션과 실제 현실의 물리적 환경 간 격차를 얼마나 줄일 수 있느냐에 달려있다. 이런 점에서 NC AI와 같은 게임사 기반의 AI 기업들은 정교한 시뮬레이션 환경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이 큰 강점이다. 현실과 점점 흡사해지고 있는 게임 속 가상 환경이 그야말로 로봇들을 효과적으로 훈련시킬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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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원 기자 jwcho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