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10시까지 투표…DS 다수 구성 영향 ‘가결’ 가능성↑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에서 직원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6.5.21 ⓒ 뉴스1
광고 로드중
삼성전자(005930) 노동조합의 2026년 임금·단체협약 잠정 합의안 찬반 투표가 시작된 지 하루 만에 투표권이 있는 조합원 10명 중 7명이 참여했다.
23일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 지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0분 기준 투표에 참여한 초기업노조 조합원 수는 4만 2551명으로 집계됐다.
이번 초기업노조 총회의 총선거인 수는 5만 7290명으로 투표율은 74.27%를 기록했다. 투표가 전날 오후 2시부터 시작됐기에 24시간도 채 되지 않았지만 높은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광고 로드중
투표 종료 시각은 27일 오전 10시다. 초기업노조와 공동교섭단체를 구성한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은 따로 투표율을 집계할 것으로 보인다. 모바일·가전 등 디바이스경험(DX) 부문 조합원이 주축인 동행 노조는 공동교섭단체에서 탈퇴해 투표권을 부여하지 않았다.
업계는 초기업노조를 구성하고 있는 조합원의 80%가량이 반도체(DS) 부문 임직원이므로 가결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본다. 잠정 합의안이 가결되려면 선거인 과반이 참석해야 하고 참석한 과반에서 찬성표가 나와야 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