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대학 본부 전경. 전북대는 정부의 인문사회대학 기초연구소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전북대 제공
전북대는 ‘AI 전환 시대, 호남학 기반 인문사회연구원 구축과 미래 융합인재 양성’을 비전으로 제시해 차별화된 전략과 연구 역량을 인정받았다. 전북대는 그동안 축적해 온 국책과제 수행 경험과 최상위권 국제 학술논문 성과 등을 바탕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전북대는 이에 따라 다음 달 ‘전북인문사회연구원’ 출범을 목표로 기존 인문·사회 분야 부설 연구소를 통합·재편하고, 독립적으로 운영 가능한 거버넌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 지역 인문 자산의 디지털화와 사회적 고립, 지역 인구 감소 대응 전략 진단 등을 통해 한국형 사회통합 모델을 설계·실증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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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명숙 전북대 대외취업부총장은 “기초학문의 위기 속에서 전북대만의 차별화된 학술생태계를 구축하고, 초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현장 밀착형 연구를 통해 지역과 국가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박영민 기자 minpres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