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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올해 1~4월 경기·인천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6만6294건으로 전년 동기(5만13건) 대비 32.6% 늘었다.
구리시가 올해 1~4월 거래량 1708건으로 전년 동기(468건) 대비 265% 오르며 가장 큰 폭으로 늘었다. 구리시는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지하철 6호선 연장 추진, 노후 단지 재건축 진행 등 호재가 맞물리며 매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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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경기에서 토허구역으로 지정된 성남 분당구는 1811건에서 1274건으로 29.7% 줄었다. 과천도 374건에서 86건으로 77% 감소하며 대출 규제 등 영향으로 거래가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은선 직방 빅데이터랩실 랩장은 “최근 전월세 수요가 매매시장으로 이동하는 가운데 강화된 대출 규제로 자금 여건과 실거주 조건에 맞는 경기 남부권과 인천 주요 지역 등을 찾는 모습”이라며 “특히 토허구역에서는 실거주 목적의 매수만 가능한 만큼 비(非)규제 지역이나 인접 지역으로 관심을 돌리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임유나 기자 imyou@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