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한 대학교의 의과대학에서 관계자가 지나고 있다.. 2026.2.10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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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학년도 대입 지역의사제 수시 전형에서 대부분 의대가 지원자에게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요구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종로학원이 분석한 지역의사제 실시 31개 의대의 2028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에 따르면 수시 선발 인원 571명 중 557명(97.5%)에게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요구된다. 수능 최저학력 기준은 대학이 지원자에게 요구하는 최소한의 수능 등급이다. 내신이나 학생부 등을 통과해도 수능에서 일정 등급 이상을 확보하지 못하면 해당 대학에 지원할 수 없다.
선발 인원이 가장 많은 강원권을 포함해 대구·경북권, 부산·울산·경남, 전라권 의대에서는 모두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요구했다. 지역의사제 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요구하지 않는 대학은 성균관대(4명), 건양대(8명), 제주대(2명)로 모집 인원은 14명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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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기자 newso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