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공원서… 불꽃쇼 등 예정
지난해 열린 2025 울산대공원 장미축제 모습. 울산시는 20일부터 25일까지 울산대공원 장미원에서 축제를 연다. 울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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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대표 봄 축제인 울산대공원 장미축제가 20일 개막한다. 올해 축제는 장미 경관뿐 아니라 공연·야간 콘텐츠를 대폭 강화해 ‘체류형 정원축제’로 꾸며진다.
울산시와 SK이노베이션은 ‘2026 울산대공원 장미축제’를 20일부터 25일까지 울산대공원 장미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18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해 정원문화 도시 이미지를 강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축제장인 장미원에는 5만6174㎡ 규모 공간에 265종, 300만 송이 장미가 피어난다. 화려한 장미 군락과 함께 야간 조명 연출까지 더해져 낮과 밤 모두 색다른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개막일인 20일 오후 8시에는 장미원 주 무대에서 개막식이 열린다. 개막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점등식과 초대형 조형물 ‘로즈 스노우볼’ 퍼포먼스, 불꽃 쇼, 레이저쇼, 축하공연 등이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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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원 포토존은 12일부터 운영 중이며 31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야간 개장 역시 같은 기간 진행된다. 울산시는 관람객 편의를 위해 QR코드 기반 ‘로즈맵 서비스’와 울산대공원을 순환하는 무료 셔틀버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최창환 기자 oldbay7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