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 14분 골키퍼 압박 과정서 PK 얻어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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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오현규가 페널티킥을 유도하며 활약한 튀르키예 프로축구 쉬페르리그 베식타시가 트라브존스포르에 역전패를 당했다.
베식타시는 10일(한국 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의 튀프라쉬 스타디움에서 열린 트라브존스포르와의 2025~2026시즌 튀르키예 쉬페르리그 33라운드 홈 경기에서 1-2로 졌다.
이날 경기 결과 4위 베식타시(승점 59)와 3위 트라브존스포르(승점 69) 사이 격차는 승점 10으로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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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규는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뒤 이른 시간 결정적인 장면을 만들었다.
전반 14분 오현규가 압박을 가하던 중 상대 골키퍼에게 차여 페널티킥을 얻었고, 키커로 주장 오르쿤 쾨크취가 나서 골망을 갈랐다.
하지만 기쁨은 오래가지 않았다. 베식타시는 1분 뒤 역습 위기에서 올렉산드르 주브코우에게 동점골을 내줬다.
오현규는 후반 10분 페널티 박스 안에서 오버헤드킥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옐로카드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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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시간 베식타시는 공세를 몰아쳤지만 끝내 득점에 실패했다.
오현규는 경기 막바지인 후반 41분 문전에서 왼발 슈팅 기회를 잡았지만 골로 마무리 짓지 못했고 그대로 경기를 마쳤다.
한편 지난 2월 KRC 헹크(벨기에)를 떠나 베식타시에 입단한 오현규는 튀르키예 무대에서 리그와 컵 대회를 포함해 16경기 8골 4도움을 기록 중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