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는 농협 가공식품 판로 확대와 마케팅 지원체계 고도화를 위해 8일 마케팅 원스톱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농협경제지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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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경제지주가 가공식품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유통망을 넓히고 SNS·인플루언서 마케팅까지 강화하며 농협 가공식품의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적극 나서는 모습이다. 농산물 유통을 넘어 고부가가치 식품 사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겠다는 전략이다.
농협경제지주는 8일 마케팅 원스톱 지원사업 설명회를 열고 농협 가공식품 판로 확대 전략과 마케팅 지원 방향을 공유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농협 가공공장, 식품연구소, 농협식품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주요 지원사업 안내와 SNS 마케팅 교육, 신제품 유통·판매 전략 등이 소개됐다고 한다. 식품 마케팅 전문가의 히트상품 개발 사례 발표도 함께 진행돼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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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농협경제지주는 지난해 마케팅 원스톱 지원사업을 통해 27개 농협의 쌀 가공식품과 간편식(HMR) 등 39개 제품을 집중 지원했다. 백화점 팝업스토어 운영과 인플루언서 마케팅 등 온·오프라인 판로 확대에 집중한 결과 총 79억 원 규모의 매출 성과를 거뒀다.
대표 사례로는 익산농협 생크림 찹쌀떡이 꼽힌다. 해당 제품은 백화점 팝업스토어와 SNS 입소문을 기반으로 빠르게 인지도를 높이며 농협 가공식품 성공 사례로 자리 잡았다. 공덕농협 고구마스낵과 고삼농협 탕류 제품 역시 온라인 중심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며 호응을 얻었다.
경제지주는 단순 제품 생산 지원을 넘어 상품 기획부터 유통·홍보·판매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최근 소비 흐름에 맞춘 프리미엄 간편식과 건강식품,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차별화 제품 개발에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장지윤 농협경제지주 식품지원부장은 “가공식품은 우리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소비를 확대하는 핵심 사업”이라면서 “시장 밀착형 마케팅 지원을 통해 농협 가공식품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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