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 전경. 뉴스1
7일 진주시 의령군 함안군 산청군은 경남 광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달 30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4개 시군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광역 관광상품 개발 및 운영에 나서는 한편 지역 축제와 관광자원 연계 및 공동 홍보,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키로 했다. 이들 시군은 또 관광 인프라 및 서비스 개선을 위한 정보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4개 시군은 지역 대표 축제를 연계한 통합 광역 관광상품 기획에 힘을 모은다. 국내 대표 축제인 진주남강유등축제를 중심으로 경남 전역의 관광 자원과 지역 축제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광역관광의 중심축으로 육성하겠다는 것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진주의 남강유등축제와 개천예술제,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을 비롯해 의령 리치리치 페스티벌, 함안 낙화놀이, 산청 한방약초축제 등 각 지역을 대표하는 10월의 대규모 축제를 하나로 묶은 상품을 기획할 것”이라며 “통합 홍보 전략으로 관광객 유입을 대폭 확대하고 지역에 오래 머무는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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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진 기자 0jin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