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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소상공인 배달앱 수수료 낮춘 공공배달앱 서비스 시행

입력 | 2026-05-06 09:41:00


인천시가 소상공인의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중개 수수료를 낮춘 공공 배달 앱 서비스를 시행한다.

시는 6일 먹깨비와 신한은행, 코나아이와 민관협력형 공공 배달 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도입하는 공공 배달 앱 서비스는 최대 7.8%에 달하는 민간 배달 앱 중개 수수료를 소상공인 대상 2% 이하로 낮춘 것이 특징이다. 시는 높은 배달 앱 중개 수수료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기 위해 이 같은 서비스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협약에 따라 먹깨비와 땡겨요, 배달e음 등 공공 배달 앱을 이용하는 소상공인에게는 2% 이하의 저렴한 수수료가 적용된다. 시는 공공 배달 앱과 지역화폐(인천e음)를 결제 시스템을 연계해 지역 내에서 소비가 이뤄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계획이다.

김상길 인천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시민 편익을 높이는 상생형 정책”이라며 “소상공인과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운영 상황을 면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공승배 기자 ks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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