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은 28일 서울 동작구 농심 본사에서 중국 ‘왕라오지약업회사’와 기능식품 상호 도입 협약식을 가졌다. 사진은 왕라오지약업회사 리우옌핑 회장(왼쪽)과 농심 조용철 대표이사. 농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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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은 자사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라이필’의 콜라겐 2종을 중국 시장에 첫 수출한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농심은 전날 서울 동작구 농심 본사에서 ‘왕라오지약업회사(이하 왕라오지약업)’와 ‘기능식품 상호 도입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왕라오지약업 리우옌핑 회장을 비롯해 연구소장, 상품기획팀장, 수출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더마콜라겐 비오틴맥스’, ‘탱탱 젤리스틱’ 등 라이필 콜라겐 2종이 왕라오지약업의 유통망을 통해 올해 하반기 중국에 처음 진출할 예정이다. 농심은 중국 현지 규정에 맞춘 전용 처방과 패키지를 별도 개발해 중국 내 약국, 대형마트, 온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판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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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현지 기능성 제품의 국내 도입도 병행한다. 농심은 왕라오지약업의 목 건강 기능성 제품을 국내에 도입할 예정으로, 양사 공동 개발 과정을 거쳐 국내 건기식 인증을 획득한 후 하반기 중 국내에 선보일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협약을 통해 앞으로도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활발한 제품 교류와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