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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모델 겸 인플루언서 클라우디아 자크셰프스카(32)가 동료 인플루언서와 언쟁을 벌이던 도중 끔찍한 사고에 휘말리고 말았다.
지난 25일(현지시각) 영국 미러는 자크셰프스카가 가수 가브리엘 캐링턴(29)이 운전한 자동차에 치여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클라우디아 글램’이라는 활동명으로 유명한 자크셰프스카는 지난 19일 런던 소호 지역에서 사고에 휘말렸다.
캐링턴은 런던 소호 지역의 한 나이트클럽 앞에서 자크셰프스카와 말다툼을 벌였다. 감정이 격해진 그는 검은색 메르세데스 차량을 운전해서 자크셰프스카를 향해 돌진했다. 이 과정에서 자크셰프스카를 포함해 3명이 차량에 치였고, 자크셰프스카는 위중한 상태에서 일주일 동안 치료를 받았지만 지난 25일 숨을 거뒀다. 차에 치였던 경비원 아누시 치체(58) 역시 중상을 입은 상태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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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캐링턴을 살인미수, 고의 중상해, 난폭운전, 음주운전 등의 혐의로 기소했다. 자크셰프스카가 사망하면서 캐링턴에게는 살인미수 대신 살인 혐의가 적용될 예정이다. 지난 21일 재판에 출석한 캐링턴은 자신의 지지자를 향해 ‘하트’ 제스처를 취하면서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캐링턴은 오는 5월 19일 법정에 다시 설 예정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