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코스피, 장중 6600선 돌파…최고치 또 경신

입력 | 2026-04-27 09:12:00

코스피 지수가 장 초반 연이어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며 강세 흐름을 이어간 27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시황이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57.97포인트(0.90%) 오른 6533.6에, 코스닥은 9.29포인트(0.77%) 상승한 1213.13로 개장했다. 2026.4.27. 뉴스1


코스피가 27일 장중 6600선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0.9% 오른 6533.6에 거래를 시작했다. 이후 상승 폭을 키워 6603.01까지 오르며 장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코스피는 지난 23일 한때 6557.76까지 올라 역대 최초로 장중 6500선을 돌파한 바 있다. 다만 24일에는 삼성전자(-2.23%), SK하이닉스(-0.24%)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차익 실현 흐름 속에 하락세를 보이며 6475.63으로 한 주를 마무리했다.

이날 오전 9시 10분 기준 삼성전자는 1.14% 오른 22만2000원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는 4.01% 오른 127만1000원에 거래되면서 지난 23일 기록한 장중 사상 최고치(126만7000원)를 넘어섰다. 이번 주 마이크로소프트(MS)·메타·아마존·알파벳 등 주요 빅테크 실적 발표를 앞두고 실적 기대감이 시장에 선반영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코스닥은 이날 전 거래일보다 0.77% 오른 1213.13에 출발했다.

국내 증시(코스피·코스닥·코넥스) 시가총액도 사상 처음 6000조 원을 돌파했다. 이날 오전 10시 6분 기준 국내 증시 시가총액은 6037조4810억 원으로 집계됐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6.9원 떨어진 1477.6원에 개장했다.

이혜원 기자 hyewon@donga.com

트랜드뉴스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