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공직자 4월 재산공개 김병욱 前정무비서관 75억원
이정렬 신임 전주지검장이 지난 27일 전북 전주시 전주지방검찰청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2026.1.27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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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 승진·임용된 고위공직자 중 이정렬 전주지검장이 87억 원으로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했다. 24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1월 승진, 임용 및 퇴직한 고위공직자의 재산 공개 결과를 발표했다.
이 지검장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59.98m²의 아파트 1채를 배우자와 공동 소유하고, 배우자는 서초구 서초동에 76.30m²의 오피스텔 1채를 소유하고 있다고 신고했다. 이어 조아라 대구고검 차장검사, 안성희 공판송무부장이 각각 70억9511만 원, 66억4237만 원의 재산을 신고해 뒤를 이었다.
청와대 참모 중에서는 1월 퇴직한 김병욱 전 대통령정무비서관이 75억5831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김 전 비서관은 이미현 전 감사원 감사위원(104억6373만 원)에 이어 퇴직자 중 두 번째로 많은 재산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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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 면직됐지만 재산 신고가 늦어져 이번에 공개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의 재산은 52억8400만 원으로 나타났다. 그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배우자와 공동명의로 145.83m² 아파트 1채를 보유했고, 충북 진천군에도 배우자가 521.28m²의 단독주택을 갖고 있다고 신고했다.
한재희 기자 h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