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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공영주차장 방치된 차량에 백골 시신…차주 “언니 같다”

입력 | 2026-04-22 10:10:00


게티이미지뱅크

인천의 한 공영주차장에서 60대 여성이 백골 상태의 시신으로 발견됐다.

22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47분경 송도동 컨벤시아교 밑 공영주차장에 주차돼 있던 차량에서 60대 여성 A 씨의 시신이 발견됐다.

경찰은 A 씨의 동생인 B 씨로부터 “차 안에 언니가 있는 것 같다”는 취지의 112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이후 현장에서 백골 상태의 시신을 발견했다.

해당 차량의 공동명의자인 동생 B 씨는 주차장에 장기간 방치된 차량을 옮겨달라는 취지의 연락을 받고 차에 갔다가 A 씨를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A 씨는 당시 실종 신고가 접수된 상태였다.

경찰은 A 씨의 정확한 사인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최재호 기자 cjh12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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