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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78% “화재 걱정”… 자동감지 도입은 20% 그쳐

입력 | 2026-04-21 00:30:00

에스원, 기업 1337곳 설문조사




국내 중소기업 10곳 중 8곳이 산업 현장에서 가장 우려하는 사고로 ‘화재’를 꼽았지만 이상 징후를 사전 파악할 시스템을 갖춘 곳은 전체의 20%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보안업체 에스원이 기업 고객 1337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장에서 가장 우려되는 사고 유형으로 응답 기업의 50.6%가 ‘화재·폭발’을 지목했다. 과열이나 정전 등 ‘설비 이상’(27.7%)을 꼽은 비율까지 합치면 전체의 78.3%가 화재로 직결될 수 있는 위험 요인을 가장 두려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현장의 높은 불안감과 달리 예방 인프라는 열악하다. 과열 등 화재의 이상 징후를 사전에 포착할 수 있는 자동 감지 시스템을 운영 중인 기업은 20.6%에 그쳤다. 대다수가 연기 감지기등 사후 대처 설비에 의존하고 있다.



이동훈 기자 dh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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