컵스와 연장 끝 1-2 패배 MLB 전체 공동 최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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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우승 후보로 평가받았던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가 무려 11연패를 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메츠는 20일(한국 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MLB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1-2로 졌다.
8회까지 투수진의 호투를 앞세워 1-0으로 앞선 메츠는 9회말 동점을 내주며 연장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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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츠는 지난 9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부터 이날까지 단 한 경기도 승리하지 못하며 11연패 사슬에 묶였다.
메츠가 11연패에 빠진 건 2004년 이후 22년 만이다. 당시 메츠는 8월29일부터 9월9일까지 11경기를 내리 패했다. 이후 정규시즌을 71승 91패로 마치며 포스트시즌 진출에도 실패하는 아픔을 겪었다.
이번 시즌 전적 7승 15패, 승률 0.318를 기록한 메츠는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함께 리그 공동 최하위에 머물렀다.
지난 시즌이 끝난 뒤 메츠는 보 비솃, 마커스 시미언, 프레디 페랄타, 루이스 로버트 주니어 등을 영입하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으나 기대 이하의 경기력으로 부진의 늪에서 허덕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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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