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유재석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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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유재석이 나오는 꿈을 꾼 뒤 복권 1등에 당첨됐다는 사연이 공개됐다.
19일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에 따르면 스피또1000 104회차 1등 5억 원에 당첨된 A 씨는 14일 인터뷰에서 “어느 날, 더러운 물에 떠내려가고 있는 저를 유재석 님이 구해주는 아주 생생한 꿈을 꿨다”며 “기분 좋은 예감이 들어 곧바로 스피또와 로또를 구매했다”고 밝혔다.
서울 서초구의 한 복권판매점에서 복권을 구매했다는 그는 “집으로 돌아와 설레는 마음으로 스피또를 긁는데, 놀랍게도 1등 당첨 문구가 나타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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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금 사용 계획에 대해선 “대출금을 상환하고, 가족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라며 “좀 더 편안한 보금자리로 이사할 계획”이라고 했다.
유재석이 등장하는 꿈을 꾼 뒤 복권 1등에 당첨됐다는 사연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강원도 원주시 한 복권판매점에서 구매한 스피또1000 100회차에서 1등에 당첨된 B 씨는 “최근 들어 재물과 관련된 꿈을 계속 꿨다. 유재석 씨가 꿈에 나오기도 했다”고 밝혔다. B 씨는 당첨자 소감 한마디에 “유재석 님 감사합니다”라고 적기도 했다.
2023년 충남 논산시 한 복권판매점에서 구매한 스피또1000 68회차 1등에 당첨된 C 씨도 “첫째가 유재석 님이 나온 꿈을 꿨다고 해서 꿈을 산 적이 있다”고 했다.
스피또1000은 자신이 산 복권에 적힌 숫자와 행운 숫자가 일치하면 당첨금을 지급하는 즉석복권이다. 1등 당첨금은 5억 원으로 당첨 확률은 500만분의 1이다. 2등 2000만 원, 3등 1만 원, 4등 5000원, 5등 1000원이다.
이혜원 기자 hyew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