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의 이름을 도용해 ‘가짜 신분’으로 살아가며 지인들의 돈을 가로채고 임금을 체불한 40대 여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사기·사문서위조 등의 혐의를 받는 40대 여성 A 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16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2024년부터 최근까지 광주 광산구 수완지구에서 식당을 운영하며 종업원들에게 임금을 주지 않거나 지인에게 돈을 빌린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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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 규모는 6명에 2억 원에 달하는데 이들에게 금전을 빌리며 쓴 차용증에도 도용한 신분을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A 씨는 최근 다른 사건으로 광주교도소에 복역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광주=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