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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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카타르와 다른 해외 은행에 동결돼 있던 이란 자산을 해제하기로 합의했다고 타임스오브이스라엘(TOI) 등이 로이터 통신을 인용해 11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익명의 이란 고위 소식통은 미국의 이 같은 조치를 워싱턴과의 협상에서 합의에 이르려는 “진지한” 신호로 평가했다.
이 소식통은 자산 해제가 “호르무즈 해협의 안전한 통항 보장과 직접적으로 연관돼 있다”고 말했다. 호르무즈 해협 문제는 이날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열린 미국과 이란 간 회담의 핵심 의제 중 하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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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 미국과의 종전 회담에 앞서 동결자산 해제를 선결 조건으로 내건 만큼, 이번 조치가 협상 흐름에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관심이 쏠린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