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량현량하, 그 많던 돈 어디로?…“父 별세 후 20억 실종”

입력 | 2026-04-07 16:33:37

김량하가 과거 JYP 활동 당시 정당한 정산을 받았음을 강조하며 박진영과의 불화설을 부인했다. 뉴스1


그룹 량현량하가 2000년대 초반 ‘학교를 안 갔어!’ 등의 히트곡으로 벌어들인 막대한 수익의 행방에 대해 입을 열었다.

6일 유튜브 채널 ‘병진이형’에 출연한 멤버 김량하는 활동 당시의 정산 과정과 부친 별세 후 전 재산이 유실된 안타까운 사연을 전했다.

김량하는 온라인상에 퍼진 ‘JYP 엔터테인먼트 방치설’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그는 “당시 박진영 형은 수익을 5대 5로 배분하는 파격적인 계약을 해줬고, 초등학생이었음에도 우리 개인 계좌로 투명하게 정산금을 입금해 준 은인”이라며 소속사와의 불화설을 일축했다.

하지만 수십억 원에 달하는 재산은 예기치 못한 사고로 사라졌다. 당시 미성년자였던 형제를 대신해 부친이 모든 수익금을 현금으로 인출해 직접 관리해왔으나, 김량하의 군 복무 중 부친이 심근경색으로 급사하며 자금의 행방이 묘연해진 것이다.

김량하는 “현금 20억 원의 위치를 아는 유일한  분인 아버지가 갑작스럽게 돌아가시면서 어머니조차 돈의 행방을 모르게 됐다”고 털어놨다.

한편 자신의 이름을 내건 밀키트 사업을 운영 중인 김량하는 최근 모델 김희와의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김량하는 “일과 사랑을 병행하며 안정적인 삶을 찾았다”며, 올해 안으로 신곡을 발표하고 가수로 복귀할 계획임을 덧붙였다.

최강주 기자 gamja8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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