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딸과 사위 모두 진술”
31일 오전 10시 30분쯤 “신천에 수상한 캐리어가 있다”는 신고를 접수한 경찰이 대구 북구 칠성동 잠수교 주변을 수색하고 있다. 경찰은 캐리어 안에서 여성 시신을 발견해 수사에 나섰다. (독자 제공) 2026.3.31 ⓒ 뉴스1
대구 북부경찰서는 1일 딸과 사위로부터 “사위가 장모를 폭행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공통 진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기 위해 이날 오전 국과수 부검을 실시한다. 경찰은 또 이날 피의자들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앞서 경찰은 살인 및 시체유기 혐의 등으로 20대 부부를 긴급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30분경 “북구 칠성동 잠수교 아래 신천에 캐리어가 떠다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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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