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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영 “다들 이혼할 줄 알았다더라”…10년만에 유튜브로 복귀

입력 | 2026-03-30 13:35:00

가수 서인영. 유튜브 갈무리


그룹 쥬얼리 출신 가수 서인영이 이혼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서인영은 28일 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을 개설한 뒤 ‘10년 만에 복귀한 서인영 악플읽기’라는 제목으로 41분 17초 분량의 영상 한 편을 올렸다. 서인영은 2023년 2월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으나 1년 9개월 만인 2024년 11월 합의 이혼했다는 사실을 알렸다. 당시 서인영 소속사 측은 “이혼 과정에서 귀책 사유는 없었다는 점 말씀드린다”며 ”두 사람은 원만한 합의 하에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했으며 앞으로 각자의 길을 응원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서인영은 유튜브 첫 회의에서 결혼과 이혼에 관련해선 쿨하지 못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고 한다. 그는 “상대방도 되게 민감한 문제 아니냐”며 “그 사람의 의견을 모르니까 제 입장에서만 이야기할 수 있다. 조심스럽다”고 말했다. 서인영의 이혼을 두고 댓글에는 ‘다 예상했던 거 아니냐. 생각보다 오래 살았다’고 달렸다. 그는 이를 인정하며 “이혼했다니까 사람들이 ‘어머, 결혼식 할 때 사람들은 다 이혼할 줄 알았어’라고 하더라”며 씁쓸한 웃음을 지어보였다.

기 센 이미지로 유명한 서인영은 ‘’전형적인 강약약강 스타일‘이라는 악플에 “(강약약강 스타일은) 제가 제일 싫어하는 것이다. 이건 20년지기 친구한테 물어봐도 된다”며 “저는 강한 사람한테 강하고 약한 사람한테 약하다”고 했다. 과거 인사를 제대로 하지 않은 후배에게 한소리하는 서인영의 영상은 최근까지도 화제가 됐다. 그는 이에 대해 “앞에서 대놓고 얘기할 수 있어야 뒷담화도 하는 것”이라며 “앞에선 ’어 그래~‘ 해놓고 뒤에서 욕하는 건 싫다”고 말했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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